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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06일-자기 자신 바라보기 / 습관적인 생각 알아채기
by 도현 on 21:07:3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화분(아름다움) 세무서 화장실 가는 길에 장식된 연두색 화분의 싱그러운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자기 자신 바라보기 자기가 생각한 마음챙김의 기준으로 누가 마음 공부가 되었고 안 되었고 하면서 상대방을 평가하는 사람을 보았다. 그런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생각의 틀 안에 갖힌 것이라는 것을 저 사람은 말하면서 알고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 순간 나 역시 그 사람을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정말로 그 순간 제대로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옳고 그르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언제나 평가하는 행위를 하는 자신에 초점이 맞춰질 뿐이다. 이유없는 헌신-습관적인 생각 알아채기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멈추었다. 그 마음이 습관적으로 올라오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평소에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세상을 그러한 모습으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친절하게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주신 세무서 직원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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