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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95일_ 보여짐
by 저절로 on 21:24:1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마른 나뭇가지와 풀들 사이를 헤치며 돌아다니는 동물들의 바스락거리는 소리
# 오늘의 주제 보여짐은 주의가 철수하기 때문에 수동성이 된다. 그렇지만 시야는 넓어진다. 보여짐으로 있으면 시야가 넓어지고, 시야를 넓히면 보여짐으로 있게 된다. 우리는 대상에 빠져 전체를 보는 눈을 잃어버린다. 대상 자체에, 그 느낌 속에 빠져서 그 대상이 보여지고 있음을 잊은 것이다. 여기서 대상은 하나의 사물, 느낌도 되지만 주객관계 전체일 수도 있다. 그것들에 모두 경계가 있어 경계의 바깥이 있다는 걸 잊고 산 것이다. 보여짐은 그것의 내용이 아니라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에 관심을 두는 것 같다. 존재와 그 존재의 느낌이 함께 드러나는 것.
# 오늘의 감사 조금 흐린 날씨에 차분한 성정이 유지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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