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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31일차-깨어있기 심화 2일차
by 김선주 on 23:23:40 in 일기
-진선미: (미) 앵두관 앞 천국처럼 빛이 드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주제) 깨어있기 심화 2일차 (행동) 봄이라는 작용은 주의를 통해서 일어난다. 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의자를 보고 주의가 가고 있음을 확인한다. 주의가 있다는 것에 앎이 있으면 그것을 보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라는 걸 이해했다. (현상) 생각과 함께 깨어있기 연습 중 전체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니 강의자료 화면에 글씨가 더욱 선명해지거나 울그락 불그락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졌다. 그 이유를 스스로 탐구하라고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셨다. 그래서 힌트를 외쳤다. 부분만 보고 살다가 전체에 주의를 두니...라고 힌트를 받았다. (경험) 방에 와서 숙제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 평소 글씨를 읽기 위한 의도로만 주의를 주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글씨 자체를 전제적으로 주의를 보내본다는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낯설게 보기가 되고 감지로 볼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울그락 불그락)이 나타난 것이지 않을까? (통찰) 그럼 전체주의에 주의가 흐르는 것을 봄으로 있었던 것이 왜 감지되었을까? 감지는 호오가 없는 지금 순간의 느낌인데, 주의가 흘러가는 걸 봄으로 있는 것 또한 호오가 없는 지금 순간이겠구나, 그래서 시야에 들어온 화면이 감지로 보였던 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전체주의로 있고 그걸 봄으로 있을 때 ‘나’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나라는 느낌에 주의가 가지 않아서구나, 즉 나도 주의가 가야 느껴지는 느낌이구나. 그 느낌이라는 건 떠올랐다 흘러가는 것인데, 나라는 것도 그렇구나. 라고 생각이 이어진다. 봄으로 있는 건 누구인가? 라는 존재의 질문도 하라고 하셨는데..선생님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탐구 되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감사: 깨어있기 수업을 바다와 나, 이렇게 둘이서 오붓하고 깊이있게 들을 수 있는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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