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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68일-느낌 의식하기, 조건 없이 숙이기
by 바다 on 10:18:3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한 싱어송라이터 분의 노래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느낌 의식하기, 조건 없이 숙이기 오늘은 다양한 일이 있었다. 예전이었다면 자존심이 상할 일도, 소외감을 느낄 일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 들어도 그것이 느낌이라는 것을 안다는 마음에 머물러 있었다. 알아차림 보다는 ‘나는 안다’는 마음에 동일시 되어있던 것 같다. 사람들을 대할때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숙여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저자세로 나갔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니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 에너지가 원활히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공연 전에는 심장호흡법을 사용했다. 무대에 설 때면 늘 목소리가 긴장되서 조금씩은 흔들렸는데 호흡법을 사용하니 이번에는 떨지 않고 정확하게 음정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연주에 있어서 실수가 많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무대를 다시 서게 된다면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정말 음악을 잘하는 뮤지션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노래와 연주를 들으면서 자극을 받고 배울 수 있었다. 여러 일들의 후유증 때문에 돌아온 후 이틀을 내리 자야 했지만 감사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감사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신 뮤지션 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시선을 맞추며 노래를 들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와 다시 연결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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