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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46일차-에너지가 마음껏 쓰여진다.
by 김선주 on 20:22:35 in 일기
-진선미: (미) 오디관 앞 데크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과 햇살이 아름다웠다. (주제) 일상을 행하며 수행이 되게 한다. 생각을 끊고 마음껏 한다. (행동)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현상) 아하하무런 생각 없이 오로지 식사 준비에 몰입됐다. 식사 준비를 마치고 나서 느낌은 개운함, 잔잔함이 있었다. (경험) 에너지를 균형 있게 잘 사용하면 마음이 개운하고 맑아짐을 경험했다. (통찰) 생각을 끊고 마음껏 하는 것은? 나라는 느낌 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인가? 에너지를 누가 사용하는 거지?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30분 정도 고민해도 어떤 통찰이..떠오르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균형있게 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방법은?이라는 질문도 떠오르지만, 질문만 떠오를 뿐..! 감기 핑계로 여기서 마무리하고 내일 아침모임을 기다려본다. -오늘의 감사: 화목하고 편안한 가족이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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