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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162일차: 신념의 느낌
by 푸리 on 17:41:43 in 일기
하자보수 공사를 하면서 벽돌을 쌓는데, 몰탈을 세로로는 거의 안 채운 것을 발견했다. 과거 현장소장 본인이 세로 몰탈이 중요하다고 했던 상황이었다. 문자로, 전화로, 여러번에 걸쳐서 세로 몰탈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현장소장은 본인이 한 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넣어도 상관없다고 우겼다. 그래서, 안넣어도 된다는 문서를 달라고 했더니 또 다른 얘기를 하다가, 내일 다시 작업한다고 답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안다는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 솔직히 세로 몰탈을 안 채우면 누수의 위험이 있다는 "권위자의 글"을 보긴 했지만, 정말 세로 몰탈을 빼먹으면 비가 샐지 안샐지 모른다. 그런데도, 권위자의 글과 말을 듣고 나니, 이거 안 넣으면 반드시 비가 새고야 말 것 같다는 예측에 대한 확신이 올라온 것이다. 그 신념에 거부하는 말을 들었을 때, 나 자신이 공격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신념에 동일시 된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손 감지 연습을 하면서, 신념의 느낌을 느껴보았다. 먼저 우측 관자놀이에 강한 자극이 느껴졌다. 좌측도 조금 약하지만 관자놀이 근처에 자극이 있었다. 신념이 강하게 느껴질 때는 범위가 더 넓고 자극이 컸다. 관자놀이부터 정수리까지 머리의 상부의 반구가 모두 활성화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등쪽에서도 반응이 왔다. 심장의 바로 뒷쪽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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