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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28일차-감각차단탱크
by 김선주 on 22:46:16 in 일기
-진선미: (선) 맑고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시니 공기에게서 선한 느낌이 느껴졌다. 날 이렇게 맑게 해주다니. (주제) 질서에 매이지 않되 질서를 깨뜨리지 않기 (행동) 감각차단 탱크를 체험했다. (현상) 선생님을 포함하여 총 4명이 첫 체험을 하는 가운데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메뉴얼 제작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실무(!)를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나를 제외한 나머지 3분은 실제로 체험을 운영하실 분들이었다. 나는 의욕에 넘쳐서 실무자처럼 행동하려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자칫 서운함이나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예감이 들었다. 감각차단탱크에서 보낸 1시간이 5분처럼 느껴졌다. 분명 잠들진 않았는데 눈을뜨니 1시간이 지난 경험을 했다. 샤워하고 나오니 정신이 고요한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 것 같다. 앞으로 여러번 해볼 수 있음에 감사. (경험) 자신을 충분히 관찰하자 자연스럽게 의욕(실무자로 착각)에 힘이 빠졌다. 그리고 전체 상황을 보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의견을 충분히 듣기, 내가 해보려는 마음보단 무얼 뒤에서 도와줄지 고민하기 등 (통찰) 이 경험이 내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나? 여기서 질서는 백일학교 학생이라는 내 신분으로 생각했다. 학생이 할 수 있는 범주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 질서를 깨뜨리지 않기에 해당한다면, 학생이라는 역할에만 매여 내 일이 아니라는 안일함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실무자의 마음으로). 오늘 주제와 함께 통찰해해했다. - 오늘의 감사: 연주님의 코리안펌킨스윗포테이토핏자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데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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