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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33일차-(느낌=기준X현상)
by 김선주 on 21:13:36 in 일기
-진선미: (미) 바다와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아름다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주제) 지금 느낌은? (행동) 1.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 놓고 ‘지금 느낌은?’ 하고 물었다. 2. 존재감 느끼기를 연습했다. (현상) 1. 지금 느낌은? 하고 물으면 감정이 가라앉는 것이 느껴진다. 느낌에 경계를 그으면 점차 희미해져 간다. 2. 전체주의와 주의제로를 동시에 하는 느낌이 느껴졌다. 생각이 올라왔지만 흘러가고 떠오르는 것들로 보였다. (경험) 1. 느낌이 희미해지니 내 마음을 관찰할 여유가 생긴다. 내 기준이 보인다. 현상이 보인다. 전체를 기준으로 한 행동이 나온다. (현상X기준=느낌)을 관찰을 통해(느낌=기준X현상) 과정으로 복기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2. ‘내 원천은 우주만상에 가득한 의식이다.’라는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다. 내 원천이 의식이라면 전체주의, 주의제로를 통해 어디에도 주의를 주되 주의를 주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는 우주만상에 내 주의를 가득하게 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내 원천, 의식에 가까워져 있는 경험이었을까? 라는 의문을 품어본다. 선생님께서는 이 연습들은 마음의 작용을 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마음의 작용과 내용 이야기도 나누었다. 내 이해로는 작용이 (현상X기준=느낌)과 같은 법칙, 방정식이라면 내용은 그 변수가 내용이 될 수 있겠다. (통찰) 1.2. <마음의 작용> (현상) 선생님께서 이야기 중에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급히 마무리 지으려 할 때 X (기준) 선생님이 차분히 내 이야기를 본인의 일처럼 들어주길 바라라는 마음 =(느낌) 초초함 이 문제의 시사점은? 전체 흐름을 보고 내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지혜 라고 선생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다. 이젠 스스로와 이야기 나누는 연습을 할 때..! - 오늘의 감사: 바다와 진리를 탐구하고 현상이 경험 되어지는 데에 시너지가 느껴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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