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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136일-마음 깊이 바라보기 / 어디에 절실한가 관심두기
by 도현 on 02:12:0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붉은 들판(아름다움) 윈도우 배경화면에 들불처럼 핀 잎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마음의 구조의 속성과 나라는 느낌 -마음 깊이 바라보기 마음 깊이에는 상대방의 부모님들이나 가족, 친구들에게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동일시되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않은 모습이 신경쓰이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대상들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었다는 것이 의식되었다. 정말로 음식점 알바나 매장 알바 정도로만 일하는 것에 아무런 부끄럼이 없는지, 혹은 있어도 괜찮은지에 의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어디에 절실한가 관심두기 최근에는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내가 뭘 어떻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마음이 어디에 절실하냐에 따라 마음은 저절로 움직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니 신경쓸 것은 무엇에 마음이 절실하거나 끌리는지에 의식적인 것이었다. 오늘의 감사 운전 중 아무 문제없이 일정을 마무리한 지인과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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