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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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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6일-느낌을 느끼는 것이 누구인지 확인하기/자연에 말걸기5/고통을 온전히 느끼기
by 김성욱 on 23:57:5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노란잎 나무(아름다움)

자연에 말걸기 연습 중 노란나무가 햇살에 비춰보였다.

그 색감이 생동감넘쳐서 아름답게 보였고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 개인 주제-느낌을 느끼는 것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2. 주의제로 등 힘 빼는 연습하기
3. 전체주의 상태에서 나를 부분으로 인식하며 살기
4. 모든 것에 이유없는 정성들이기


행동
1. 다양한 종류의 내가 생길 때마다, 느끼려고 추적했다.(밑에 있는 번외 질문들 참조)


현상
1.

1) 불쾌한 감정이 생기면, 그 감정을 바라봐서 조절하려는 내가 생기고, 그 나를 느끼려는 내가 생겼다.

2) 각각의 과정이 지나면서 전에 느끼는 것들은 느낌이 약해지고, 가장 마지막에서 느끼는 나에게 주의가 많이 갔다. 가장 마지막에 있는 나도, 다른 곳에 주의가 가니 사라졌다.


통찰
1.

1) 주의가 간 것이, 그 순간의 나이다.

2) 항상 존재하는 나는 현상적인 내가 아니라, 경험의 기반이 되어주는 원인이고, 그 원인은 느끼는 기능, 공간 등 자연의 요소로부터 온다. 그래서 나는 자연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연 안에, 부여받은 자연의 요소들이 있고, 그 위에 현상적인 내가 생긴다. 

 

자연에 말걸기4

연습1

 

행동
1. 연습절차에 따라 의식적으로 자연을 감각했다.


현상
1. 

1) 연습을 하다보니 내가 없었다는 것이 문득 떠오르면서 내가 자연 속에 녹아 있었음이 느껴졌다. 그 순간에 존재했다.

2) 연습이 끝나고 자연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는데, 단풍잎이 같이 인사를 해주었다. 갑자기 모든 잎과 자연이, 묵묵함과 온화함이 공존하며 나를 쳐다봤다. 자연의 따뜻함에 심장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통찰
1.

1) 자연의 느낌과 나의 느낌은 마음 속에서 공존한다.

2) 나라는 느낌이 사라지면 그 순간은 느낌만 남는다.

3) 내 무드, 분위기, 감정에 따라 대상의 느낌이 바뀐다. 결국 대상이란 내 느낌이다.

 

연습2

 

행동
1. 연습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자연을 느꼈다.


현상
1.

1) 단계가 진행될수록 감각이 더 의식화되었다.

2) 잎사귀를 볼 때 푸름, 청명이 떠올랐고, 100일 학교 개인 태풍이를 볼 때 생명, 사랑이 떠올랐고, 나무의 형태감을 볼 때 신비라는 말이 떠올랐다.

 

통찰
1.

1) 적절한 단어로 바라볼 때 자연은 편안하고 조화롭다.

2) 자연과 나는 청명하고 생명이며, 사랑과 신비다.

3) 모든 존재 역시 청명하고 생명이며, 사랑과 신비다.

 

연습3

 

행동
1. 연습절차에 따라 자연을 느꼈다.


현상
1.

1) 처음에는 큰 느낌이 없었는데, 단계가 지나갈 수록, 자연의 모습들이 선명해지면서 왜인지 모르게 심장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2) 안보이던 새싹, 열매, 개구리 등이 보였다.

3) 숨쉬는 것도 자연의 모습 같았다.

4) 낙엽이 떨어지거나, 죽어가는 것들에 회귀, 잎이 다 떨어져서 앙상한, 검은 그림자같은 나무를 보며 존재, 있음이 떠올랐다.

5) 죽어가는 것들이나 무미건조한 것들도 자연 속의 벅찬 느낌으로 다가왔다.

6) 연습이 끝나니 갑자기 바람이 불며 낙엽이 많이 떨어지고, 잎사귀들이 하늘거렸는데, 마치 깨달아서 반갑다고 하는 것 같았다.

 

통찰
1.

1) 단어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2) 적절한 언어 사용을 하여 자연을 느끼면 뚜렷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3) 죽은 것 조차 자연의 신비이며,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4) 자연의 모든 현상은 의미가 있다.

 

개인연습-고통을 온전히 느끼기

 

행동

 

1. 태극권을 하면서 전체주의를 하지 않으면서도 고통을 넘을 수 있는 지 느껴보았다.

 

현상

1. 다리가 타는 것 같았지만, 주의가 매순간 옮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통찰

1. 고통은, 주의가 많이 갈 수록, 정서적인 스토리가 붙을 수록 커진다.

 

번외-고민들

 

생각을 하는 나는 누구지?

연습을 경험하는 나는 누구지?

감정의 서핑을 탄다고 재미있어 하는 나는 누구지?

주의를 조절하며 나를 컨트롤하려하는 나는 누구지?

내가 한다고 이름 붙이는 나는 누구지?

모든 일어남을 지켜보고 있는 나는 누구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내가 한다고 여기고 있던건가?

이런 현상적인 나를 느낌으로 느끼려고 하면 도망가고 없는데 어떻게 찾아야 할까?

느낌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찾을 수 있기는 한건가?

무의미한 고민들인가?


♡ 오늘의 감사
1. 식사를 하면서 같이 식사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속으로 말하면서 느낀 후, 마지막에 고마움으로 몸을 가득 채워보았다.

고마움이 맑게 몸에 퍼지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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