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차 백일학교 졸업발표 '늘있는 주체인 관조의 발견과 그것을 넘어가기'
by 홀로스 on 19:11:26 in 일기
혜량스님 (스리랑카 불교대학 박사, 비구니) 인생의 불만족과 결핍감으로 외적대상을 추구하던 소녀가 이번 생은 없는 것으로 치고 진리를 추구하겠다고 온 몸과 마음으로 불교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행스님을 통해 외적추구가 내적추구로 바뀌면서 잠시 기쁨을 맛보았으나 근본적 해결을 보지 못하고 늘 진리에 대한 갈증 속에 있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초기불교,나냐난다 스님, Mutual Causality in Buddhism and General System Theory, 이중표 교수 등 그외 전환점이 되어준 몇 가지 사실과 사람들을 통해 깊어지지만 그럼에도 여전한 갈증을 느끼던 스님. 그런 스님이, 백일동안의 탐구를 통해 느끼고 경험한 불교와 깨어있기 이론의 체계적 체험, 그 과정 속에서 몸으로 경험한 '늘 보는 주체'의 발견, 건드릴 수 없는 그것과 그것을 넘어설 준비 상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발표 목차 . 인생의 불만족을 느낀 소녀, 외부대상에 의미를 두고 추구가 시작되다. . 외적추구에서 내적인 추구로의 전환 - 대행스님을 만나다 . 잠시 느낀 환희, 그러나 근본적 해결은 되지 못하고. . 스리랑카에서의 8년, 초기불교 니까야와의 만남 . 나냐난다 스님과 조우 ㅡ '물'에 대한 '갈애'가 '사슴'을 만든다. 즉 갈애가 주객관계를 만든다. 처음으로 주객의 상호발생에 대한 느낌이 오다. . 조안나 메이시의 상호의존성Mutual Causality과 운명적 만남 . 진정한 불교이론을 만나다 ㅡ 이중표 교수와 마주하며 . 이론을 체험으로 보여주는 깨어있기와의 만남 ㅡ 식과 명색의 상호의존성을 이렇게 바로 보여주다니! . 백일학교에 들어서다 . 느낌의 발견 . 뱀은 진정 뱀인가? . 주객을 만들어내는 '느낌', 느낌을 통해 존재하는 '나와 세계' . 존재의 일부인 개인성의 '나'가, 비개인적인 '주체'를 발견하다 . 주체를 넘어갈 준비 혜량스님 약력 Ven.Dr Hyerang 1989년 대행스님 앞으로 출가 1990년 자운스님을 은사로 수계 한마음선원 안거수선 2007년 스리랑카 유학 2008년 스리랑카 캘러니아 대학원 입학 2009년 MA 이수 M-phil을 거쳐 2013년 Buddhis Philosophy PH.D 취득 "An Analytical Study of the Concept of Purification in Early Buddhism and Theravada with Special Reference to Sattavisuddhi" 나루명상센터 장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운영위원 근본불교 명상지도 법사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