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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12일차-적응과 불편함과 편함
by 김선주 on 04:12:04 in 일기
2.7(수) Pamplona~leon(기차이동) 여유있는 오전을 보냈다. 시차적응도 외국이라는 긴장감도 내려놓아지며 여행자체에 적응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카페 콘 레체(카페라떼)가 점점 맛있는 소울푸드가 되어간다. 한국에서는 커피를 먹지 않는데 말이다. 호텔에 도착해서 강박처럼 모든 짐들을 내가 원하는데로 배치되어있게 하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럴 땐 마음에 무안기 불편함이 있을 때다. 무엇이 불편한걸끼? 남편이었다. 내가 하는 행동을 상처로 받아들여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오히려 내가 상처받는 상황이 사소한 것들로 부터 쌓여있었던거다. 그걸 알기까지 서로 뻐근한 대화가 오갔지만 결국 해피앤딩. 내 마음은 남편이 자아도 마음도 더 크고 대담해지길 바란다. 나도 그런 남편을 작은 새싹대하듯 소중히 해야겠지만. 외국임과 잘지내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세상 편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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