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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차 주제 : 감각적 감지와 의식적 감지 관찰하기
by 성주현 on 20:31:16 in 일기
감각적 감지는 이제 명확하게 구별되고 알게 됐지만 계속 나란 느낌 즉 의식적 감지가 너무나 미묘해 이것을 오늘 뿌리뽑고자 주제를 정했다. 지곡아주머니께서 다가오신다. 분명히 감자 심자고 할텐데 역시나 괭이들고 쫓아오라 하신다. 반항해 보았지만 역시나 난 따라가고 있었다. 며칠전 선생님께서 관리기로 갈아주신 청향관 위 밭에서 두둑을 만드는데 분명 두골만 하기로 해놓고 다섯골을 만들자 하신다. 순간 짜증이 확나면서 지곡아주머니께 화를 내는데 그 짜증이 잡히면서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떠올랐다. 예전 과하게 음식을 하고 냉장고에 꽉들어찬 음식이며 재료를 버리게 되면 올라오던 짜증과 유사한 느낌이었다. 이게 의식적인 느낌인가 하며 나를 관찰해 보니 동일시 될뻔한 짜증은 없고 그저 그걸 바라보는 봄만 있는데 느낌은 알수가 없었다. 내가 존재한다는 것 저곳이 아닌 분명 내쪽에 있다는 걸 아는데 이 미묘한 느낌은 어떤것일까 바다님이 내가 아니라는것이 느껴지는데 그걸 아는게 뭘까 계속 의식적 감지를 연습하고 주제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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