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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51일차 - 콤플렉스 / 집중력
by 매화 on 01:44:34 in 일기
[콤플렉스] 콤플렉스에 대해서 하나씩 적어보고 이 콤플렉스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생각해보았다. 콤플렉스를 마음의 문제라고 여기고 신경을 쓰지 않는게 맞는 것인지 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에 대해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콤플렉스 안에는 과거 상처받은 순간이 있었다. 돌이켜보니 꽤나 해당 콤플렉스로 상처받고 있는 그대로 수용받지 못한 경험이 존재했다. 콤플렉스는 어떻게 보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족한 모습이기도 했다. 근본적으로는 문제가 안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문제없이 여기는 것이 쉽지 않다. 콤플렉스를 수용할 것인지,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인지를 결정함에 있어서 세가지 정도의 기준을 정했다. 1) 콤플렉스로 인해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불편함이나 고통을 지속적으로 겪는가? 2)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원하는 삶을 만드는데 장애요소가 되는가? 3) 콤플렉스를 극복함으로써 더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 기준에 따라서 콤플렉스를 하나씩 나열하고 들여다보니 앞으로 영향을 받을만한 부분도 있었고, 더이상 문제가 될만큼의 콤플렉스가 아닌 것도 있었다.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콤플렉스의 조건은 1) 비슷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그것이 있음에도 자기 인생을 보란듯이 잘 살아가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 2)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것이어서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 현재를 잘 살아가면 극복이 가능해보였다. 콤플렉스를 대할 때 그것을 극복하고 잘 살아낸 사례를 많이 접함으로써 스스로를 긍정할 필요도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것을 부여잡고 있었음을 알았고, 그것을 내려놓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 집중력이 떨어지는 패턴이 있다. 그래서 한명과 이야기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여럿이서 있으면 사람들의 말을 계속 집중하고 있기가 힘들어서 혼자 딴 생각을 하거나, 핸드폰을 보거나 나 혼자만의 것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집중력이 청소년을 만남에 있어서, 사람들과 관계 맺음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느껴졌고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대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나 내용이 아니면 집중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나는 내가 정말 집중이 되고 관심이 있는 분야로 가는 것이 훨씬 내게 잠재된 능력을 잘 발휘하기 수월할 것이다. 그렇지만 항상 그럴수 없기 때문에 집중하는 연습을 했고 사람들이 말을 할 때 주의를 말이나 입모양 쪽으로 계속 보내는 연습을 했다. 그러자 사람들의 말이 좀 더 분명하게 잘 들리는 것을 경험했다. 중간중간 튀어오르는 생각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 사람들의 말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훈련이 나에게는 꼭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중간중간 튀어오르는 생각들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지금 집중해야 할 한 곳에 집중하는 훈련이 일상에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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