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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63일차 주제 : 나란 느낌 확인하기
by 성주현 on 10:41:48 in 일기
( 진선미) 금붕어의 귀여움 오늘은 군자님의 탱크 체험건으로 다들 분주히 생활하고 있지만 뭔가 차분한 느낌이 계속 나를 지탱해 주는 기분이었다 아침모임이 끝나고 천강님에게 전화가 왔다. 예전부터 치아를 관리해주시던 노원장님께서 우리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고 어떤식으로 도움을 줄수 있을지 논의해 보자는 것인데 예전이면 천강님의 뜻대로 하세요 라고 했을테지만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조근조근 얘기하고 있는 내가 느껴졌고 그것을 아는 앎은 계속 바탕이 되어주고 있었다. 한시간 동안 여러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지만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듣고만 있지 않았고 내 의견도 피력하며 납득이 가는 부분은 수긍하기도 하면서 대화하니 에너지 쓰임이 절제되는 느낌이었다. 천강님과 대화하면 피곤하고 에너지가 다 쓰이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 에너지가 긍정적이게 쓰이는것을 바라볼수 있었다. 대화를 하는데도 내가 하는것이 아닌 의도를 가지면 그동안의 경험과 입이 말을 할 뿐이고 그걸 계속 지켜보게 된다. 지켜보는 자가 나일텐데 그 느낌은 뭘까. 대상이 있으면 내가 명확한데 나를 대상삼으면 거울에 거울을 비추는 무한반복이 시작된다. 대상에 주의를 두지말고 주체로 주의를 주면 갑자기 멍해진다. 길을 잃은 느낌 텅빈 느낌 이것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미묘한 느낌일까? 좀더 깊게 느껴봐야 할듯하다. (감사) 약속시간보다 늦었는데 기다려주신 금붕어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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