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 48일차 -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마음
by 매화 on 22:41:39 in 일기
3월 주제 : 나를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관계 만들어가기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마음 - 후회할까봐] #1 결정을 하기 전 오늘까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며칠전부터 계속 고민을 해오고 있었는데 시작을 하려니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았다. 어제도 잠을 늦게 자면서 생각을 정리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다시 망설여졌다. 결정을 기다리는 사람이 생겨서 저녁에 다시 하고싶은 이유와 고민되는 이유를 적어보면서 고민되는 이유에서 이 결정을 내리면서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돌이켜 생각해 보았는데 대부분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어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결정을 함에 있어 나도 모르게 불안과 걱정이 올라왔다. 잘못된 선택을 할 것 같고 후회할 것 같은 불안함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없다보니 촉박한 마음마저 들었다. 차분하게 호흡을 느끼면서 생각을 비워보고자 했다.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생각을 하면서 보다 수월하게 정리가 되었던 것 같다. 결정을 함에 있어서 마음에 느낌을 비운 상태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과정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고민이 될 때, 마음에 생각이 많아질 때, 불편한 느낌이 올라올 때 마음을 비워내고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2 결정을 내리고 난 후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자 마음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할지에 대해서 계획을 짜보기 시작했다. 시간을 계산하고 가능한 여부를 따져보게 되었다. 계획을 짜면서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기기도 했고, 이 결심이 오래가지 못할까봐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그렇지만 한결 후련한 느낌이 있었다. 며칠동안 고민하면서 힘들었는데 결정을 하고 나니 그 결정을 어떻게 실현할지, 어디에 집중할지, 방향이 생기자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올해 하고자 했던 중요한 계획이 하나 뒤늦게 생각이 났다. 미처 그 시기를 고려하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지만 만약 그걸 고민했더라면 아마 시간이 더 오래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결정을 해버렸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두 가지를 모두 이루는 방법을 찾는 쪽으로 생각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결정을 하고나니 그 결정과 다른 결정들을 제대로 이루기 위한 쪽으로 생각의 방향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점점 결정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고, 결정을 통해 생기는 난관들을 어떻게든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한해 주요 시기를 미리 캘린더에 정리해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3 결정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으나 장기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결정에 대한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목표를 계속 보고 쓰고 하는 것을 해볼 생각이다. 예전에 그런 방법으로 한해동안 목표한걸 대부분 이뤘던 적이 있었다. 그때 가능했던 기억을 되새겨 보며 다시 한번 그 과정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