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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88일차 : 기타를 다시 잡았다
by 자생 on 23:52:4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발자국 하나없는 도로의 눈
오늘의 주제 : 미세한 느낌 알아차리기
40년전 교회의 중등부 성가대에서 예배가 끝나고 가스펠송을 1년간 인도했었다. 그때처음 기타를 배웠고 그것이 인연이되어 20년전 하와이의 코나에 있는 기독교대학에서 또 워십을 인도했고 그후 기타는 손에 잡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꽃마리님 생강꽃님 바다님과 어쩌다보니 기타를 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보리수관에 있던 기타를 방으로 가져와 치게 되었다. 예전에 기타 튜닝을 할때에는 대충 비슷한 음에 맞추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내 귀가 더 섬세해진 느낌으로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계속 맞춰가며 소리를 찾아갔다. 감각적으로 미세함이 더욱 깊어진듯 했고 그렇게 튜닝을 맞췄다. 저녁을 먹으며 미각도 점점 섬세해지는 것이 느껴졌고 감각적인 느낌을 잡으려는 노력이 잘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내면의 느낌도 이렇게 섬세하게 잡을수 있을듯 하다.
(오늘의 감사) 아픈데도 밥 잘먹는 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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