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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38일차-태안에 잘 도착하기
by 김선주 on 21:04:48 in 일기
2025년 1월 6일(138일차) -진선미: (진) 원희랑 하는 대화 -주제: 태안에 잘 도착하기 한달학교 마치고 태안에 잘 돌아오는 것의 의미는? 어제도 태안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일상을 살아가는 것. 라고 생각했다. 태안에 돌아오는 3시간이 남편과 함께 오니 30분처럼 느껴졌다. 몸이 지치지 않고 집에 오자마자 짐정리를 뚝딱. 언제 떠나있었냐는 듯이 익숙해졌다. 집 구석구석 정성을 쏟아 바라보니 따뜻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내 공간에 왔구나..하는 안정감도 든다. (벌레는 없겠구나..?) 내일부터 매 순간 깊이있는 지혜로 살아가고 싶다. 로 살아보겠다. 아래 두가지는 꼭 실천하면서 3월에 함양으로 다시 가보겠다:) -평일 5회 30분 혼자 걷기 -주 2회 자연에 말걸기 하고 경험요약 및 통찰 일기에 적기 주변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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