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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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의 마음(선함)
동생이 몇년 뒤에 가족여행을 가자고 했다. 가족의 화합을 생각해서 하는 말인 것을 알고 있었고 동생의 선의가 선하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마음을 바라보기
태극권을 하면서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사회 속에서 들여다보는 거라 마음 밑에 깔린 상황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다. 이런 상황에서 연습을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연습을 했는데 뭔가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마음을 바라보는 의도를 가지고 마음의 작용들을 바라보기 시작하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작용들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생각이 아니라 느낌으로 언제나 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마음의 움직임을 들여다봐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본래 목적에 충실하기
태극권을 하다보니 뭔가 벅찬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런 현상에 관심두지 않고 본래 목적에 충실했다. 그러니까 평소 같았으면 목적에 충실하지 않아서 금방 사라졌을 벅찬 느낌이 태극권이 끝나도 계속 느껴졌다. 연습을 하는 본래 목적에 충실해야 제대로 된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친구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 친구의 호의적인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