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절로) 65일_ 감지연습 38 / 마음의 느낌 27
by 저절로 on 20:55:50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핸드폰 불빛에 어둠을 밝히며 나아가는 사람....빛과 어둠의 경계를 스스로 만들고 그 경계를 벗어날 도리가 없다. 대상은 불빛에 의해 존재하므로 불빛 없이는 대상도 없다.
# 오늘의 주제 감지연습/ 어떤 대상은 주변과 색감, 형태 등이 다를 뿐이다. 다른 색감, 다른 형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한 것이 어떤 대상이다. 감지 연습에서 자꾸 감각으로 흘러가려는 경향이 있다. 경계 그리고 좀 더 주의를 많이 줘야겠다. 그리고 생각이 떨어졌나에 너무 많은 주의가 간다. 그 판단을 내려놓자. 무식하게 연습하면 된단다. 의자에 경계를 그리고 느꼈다. 경계를 그리기도 전에 눈에 닿음과 동시에 의자가 움푹 패였다는 선입견이 먼저 작동했음이 느껴졌다. 경계를 그리고 그냥 생각을 툭 내려놓고 느껴봐야겠다.
마음의 느낌/ 사람을 대할 때도 선입견이 작동한다. 저 사람은 어때, 그런 기조를 깔고 대하니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사람을 느끼는 것이다. 그 선입견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굳이 내가 말을 하거나 정보를 알려줄 필요가 없을 때, 내 경험이 쓰일 필요가 없을 때는 입을 닫으려고 한다. 그런데 말이 꼭 나온다. 선택의 순간에 꼭 말을 하고 있는 나를 본다. 예전에는 상황이 다 지나가서야 알아채고 후회를 했다면 요즘은 그나마 그 상황에 말을 하면서 내가 또 이러고 있네라고 한다. 말하기 전의 느낌은 놓쳤지만 말하면서는 알아채는 것이 그나마 일진보이다. 앞으로는 말을 하면서 알아채는 순간 멈춰보려고 한다. 그 때의 느낌을 느껴보려고 한다. 그리고 말하기 전에 느낌으로 알아챌 수 있다면 더 좋겠다.
# 오늘의 감사 무거운 고추장을 날라주시고, 청향관 이름표를 붙여주신 선생님, 힘들고 번거로운 일을 늘 솔선수범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