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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33일-의도 내려놓기 / 내 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것 느끼기
by 김성욱 on 17:07:1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초록잎(아름다움) 관목류의 밝고 노란끼가 있는 초록잎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사랑을 알게 될 때 이끼로 가득 찬 새벽 공기 떠오르는 외갓집의 향수 질겼던 토종닭에 담긴 사랑과 달달했던 식혜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을 어릴 땐 당연하게 여겼지만 관심과 정성 어느 것 하나 쉬이 얻을 수 없었다. 가족을 떠났을 때 드디어 알게 되는 사랑 누구나 겪는 상실의 미학 나라는 느낌-의도 내려놓기 의도를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느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그러기 위해 확인해보려는 의도 역시 내려놓았다. 가끔씩 마음을 바라보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 느끼려는 의도가 일어나기 전에 이미 느껴지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다. 내려놓으려는 의도가 관성이 되면, 의도를 내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내 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것 느끼기 판단이 일어날 때 그것이 내 기준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주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약해졌다. 정당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주장하지 않게 되고, 자아가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정성으로 가르쳐주신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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