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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40일-내가 나를 바라보기 / 있는 그대로 보기
by 김성욱 on 23:31:3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하얀 비구름(아름다움) 하얀 비구름이 산을 따라 흐르는 모습이 여여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시작과 끝 사이 어린아이같던 시절 미래를 살 필요도 있어 보일 필요도 없었다. 누구의 잘못도, 의도도 아니나 어느새 스며든 신념, 이상은 자신을 가두었다. 흰 옷에 물든 얼룩처럼,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앞으로만 가는 시간처럼, 돌아갈 수도 없었다. 시작과 끝 사이, 고통만이 존재할 때 은총이 허락되기만을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나라는 느낌-내가 나를 바라보기 2분열과 3분열을 왔다갔다 하면서 2분열 속에서 멈추려고 해보았다. 어떨 때는 2분열과 3분열이 겹쳐질 때가 있었고 그럴 때는 일어난 모든 것이 일어남으로 느껴졌다. 내가 나를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 상태를 더 깊숙히 느껴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있는 그대로 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그 느낌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있어도 괜찮을 때가 있었다. 차이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상을 그려서 끼워 맞추면 불편함이 느낌이 아니라 동일시되어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럴거라는 마음 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을 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제대로 망한 일이 있었다. 망하고 나서야 항상 정신을 차린다. 뒷일 걱정 없이 망할 수 있었던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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