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제 : 나를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관계 만들어가기

[몸의 고통]

두통과 눈의 뻑뻑함 등이 느껴져서 누워서 쉬고 몸 자각하기를 했는데 한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시 동안이었지만 두통과 눈의 뻑뻑함이 사라지고 자세가 정렬되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면서 의식이 보다 명료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몸의 고통을 느끼다가 고통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느낌이 들자 평소에 내 몸이 긴장상태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몸 자각을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중추조절이 무너져서 고착화된 느낌이라 앞으로는 몸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 이완과 긴장의 비교를 통해 이전에는 명확하지 않았는데 몸이 긴장상태에 있음을 알아차렸음. 

[규칙적인 루틴 만들기]

최근 몸이 안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수면, 식사 등의 패턴이 많이 무너진 것을 느꼈다. 마음에 일어나는 이런저런 생각과 어지러운 마음 중에 자꾸만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들, 편안하지 않은 몸과 마음의 상태에 대해 느끼기도 했다. 마음이 항상 급하고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또한 내가 넘어가야 할 어떤 마음의 패턴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해야할 것 같은 일들은 끊임없이 있지만 그래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제를 잊지 않고 꾸준히 나아감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는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고자 노력해야할 것 같다.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