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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24일차_ 주체탐구
by 저절로 on 20:50:2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보리수관 앞 풍경이 달라졌다. 순간 정말 놀랐다. 잘 알던 친구가 갑자기 삭발하고 나타난 느낌? 내가 알던 장소는 땅이 아니라 나무가 만들어낸 장소였다.
# 오늘의 주제 : 주체 탐구 * 사물에서 눈을 느낄 수 있는가? 대상에서 대상을 보는 눈을 느낄 수 있다. 대상의 느낌이 눈을 확인시켜 준다. * '이해'와 '경험'은 반대의 극단에 있는 개념이 아니라, 느낌의 진하기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깨달았다' '못깨달았다'도 반대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왠지 같은 선상의 조금 다른 지점을 점하는 개념처럼 느껴졌다. * 무의식은 알고 있는데, 의식은 모른다.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오늘의 감사 스토리가 마구 생성되고 흘러가는 하루였다. 어디까지가 어제 일이고, 오늘 일인지 구분되지 않는다. 일어난 일과, 그 일에 대한 해석이 섞여서 뭔가 마구 복잡하다. 몇 개의 에피소드로 하루가 꽉 채워졌다. 새로운 날이 곧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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