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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56일-느낌에 몰입하기 / 마음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00:13:4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보라색 꽃(아름다움) 보라색 꽃의 향기를 맡았다. 은은한 향기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망한 날 어린 시절 1000원 짜리 한 장 귀할 때 과자 한 봉지 선망의 대상이었다. 용돈이 없고 길거리 음식 하나 포기해야 할 때 풍족이란, 일상 자체였다. 그러나 돈을 벌고 욕망을 선망할 때 일상은 시들고 추상만이 자신을 채웠다. 선망이란, 가지면 시들고 갖지 못해야만 하는 굴레와 같은 것이었다. 나라는 느낌-느낌에 몰입하기 느낌에 푹 젖어보려고 일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그 느낌에 집중하려고 해보았다. 집중할 때 그 느낌을 느끼는 내가 느껴졌다. 느낌을 느낄 때는 이미 마음이 대상의 느낌과 나로 나뉘어져서, 느낌을 느끼려고 하는 나에 에너지 중심이 옮겨간 것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느낀다는 것이 이미 마음이 나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마음 내려놓기 동일시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 마음을 알아채고 내려놓으려고 했다. 문득 내려놓으려고 하는 이유가 그 마음으로부터 도망가고자 하는 나에 동일시 되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내려놓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흘러가는 대로 맡겼다. 결과가 내 뜻 대로 잘 되지는 않았으나, 결과와 상관없이 내려놓는 것이 정말 내려놓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어깨를 삐끗해서 팔을 무리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함양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식사 준비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식사 준비와 설거지를 도와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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