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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34일차: 몸을 관찰하기
by 푸리 on 23:34:57 in 일기
운동을 하면서 몸을 느껴보니, 습관적으로 무리하는 순간이 많았다. 단월드에서 수련만 하면 구토가 올라와서, 옆의 분들이 걱정하실 정도였는데, 오늘 수련을 할 때는 몸을 느끼면서 살살 해보았더니 구토가 적었다. 물에 대해서도,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억지로 매일 열심히 물을 마셨는데, 몸을 느껴보니 물을 원하지 않는 순간이 많았다. 음식도 마찬가지였다. 살 빠질까바 혹은 음식이 남는게 아까워서 열심히 먹었는데, 몸을 느끼면서 먹어보니, 약간 적게 먹고, 좀 더 자주 먹게 되었다. 이렇게 식사를 하면 위염약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위염약을 먹지 않았는데 배가 많이 아프지 않았다. 유명한 곳에서 도수치료를 받았는데 내 몸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잘 모르겠는데?'라는 것이었다. 그동안 몸에게 조용히 살것을 너무 종용했더니, 몸을 관찰하고 느껴줘도 애매했다. 진: 이번주에 회사를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도, 우리 집 공사를 마무리하려고 애쓰는 현장소장의 진심 선: 잘 못 찾았다. 미: 잘 못 찾았다. 감사할 일들: - 아이방의 공사가 마무리 된 것 - 아이와 남편의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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