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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26일차 주제 : 침묵 느끼기
by 성주현 on 17:03:31 in 일기
태풍이가 밤이에게 물려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었다. 눈 밑으로 염증이 생겼는지 커다란 혹을 달고 있는 모양새였다. 그래서 태풍이의 약을 사러 거창으로 운전을 하여 가게 되었다. 침묵을 느끼며 이미 습이된 운전을 하지만 비가 옴으로 조심하며 여유롭게 운전을 하였다. 앞산에 하얀 눈이 와서 절경이었고 주위의 산들이 전부 흰색으로 둘러 싸여 장관이었지만 침묵보다 작고 그거한 경관이 침묵을 깨지는 못했다. 우리동물병원에 도착해 사진을 보여주며 대화를 하는데 이 상태라면 항생제는 말을 듣지 않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에 걱정은 되었지만 점점 수술을 권유하는 느낌을 받게 되어 비용을 물어봤더니 상태를 봐야 한다며 얼버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다시 오겠다 말하고 검색하여 단비동물농원이라는 곳을 다시 찾아보았다. 젊은 수의사였는데 밥은 잘먹는지 물어보고 밥을 안먹으면 염증이 피를 통해 돌아다녀서 위험하지만 아직은 그 상태가 아니라 항생제 좀 먹으면 나을것이라 친절히 알려 주고 약을 지어 주었다. 침묵 속에 있으니 상대방의 말도 잘 들리고 상황 판단도 더 잘 되는 느낌이었다. 물론 누구의 의견이 옮은지는 모르겠지만 둘 의견 모두 주인되지 않으며 중립을 지킬것이다. 침묵속의 대화에서 상대방과의 유연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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