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345일-일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by 바다 on 10:54:18 in 일기
미: 자생님께서 나무들은 스스로 균형을 잡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런 관점으로 나무들을 바라보니 있는 그대로 조화로워보였다. 오늘의 주제: 일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선생님께서 아침모임때 해주신 이야기 이치를 철저하게 분명하게 탐구하는 것과 함께 감정도 다루어야 한다. 감정이 부분이라는 것 분명하게 의식될때 이치가 잘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요즘 큰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그것이 부분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의식이 되었는데, 그럼에도 감정대로 행동해버리는 일들이 있었다. 관성때문에 그렇다고 말씀해주셨다.
최근에 감정이 꽤 자주 올라왔다. 어떻게 보면 앎이 삶에 지금 적용되고 있는지, 정말 느낌이 내가 아니라 부분인지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들이었던 것 같다. 오전에는 탱크 관련 일을 하고 오후에는 나무 전정을 했다. 누가 일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질때면 일이 일어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나무의 느낌을 손으로 느끼면서 나무의 느낌이 손의 느낌이기도 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나무의 느낌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니 주변이 선명하게 보이고 충만감이 들었다. 일할 때 경험과 에너지가 원활히 쓰이는 것에서 오는 기쁨이 있었다. -오늘의 감사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오늘의 하루에 감사하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