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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18일-과연 대상과 눈이 별개일까?
by 바다 on 00:24:59 in 일기
-오늘의 주제: 과연 대상과 눈이 별개일까?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여러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어제에 이어서 과연 나라는 것이 느낌과 따로 존재하는지 확인해보았다. 그러니 동일시 되어있던 느낌들이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느낌만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느낌과 인식은 별개인가? 대상과 눈은 별개인가? 질문을 던지면서 앞의 풍경을 바라보니 그것이 아주 분명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전보다 조금 더 와닿았다. 나라는 것이 느낌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주체는 무엇인가? 모든 느낌들은 변화하지만 그 모든 느낌들이 인식된다는 것은 공통된 진실이기에 나라는 것이 있다면 알아차림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 알아차림이 느낌들과 분리되어 있는가? 개념으로는 인식과 느낌을 분리하지만 느낌 자체에 이미 인식을 포함하고 있다. 느낌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발견하고자 했지만 그것이 어떤 무엇으로 인식된다면 그것도 나는 아닐 것이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려는 의도도 그것이 인식되었기 때문에 행위로 일어난 것이다. 그렇게 살펴보니 어떤 특정한 생각이 떠오르고 그때 에너지가 많이 가는지에 따라서 행동으로 이어지며 나라는 것이 생기고 또 변화하는 것을 의식할 수 있었다. - 오늘의 감사 해결하고 싶었던 일이 잘 풀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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