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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16일-경험의 주체는 무엇일까?
by 바다 on 00:58:2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빛을 받아 반짝이는 밤송이들 -오늘의 주제: 경험의 주체는 무엇일까? 오늘 아침모임 때 선생님께서 느낌들을 인식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해주셨다. 그래서 인식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니 점점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곧 그 상태에 나오니 다시 그러한 경험을 한 ‘나’가 되어있었다. 왜 그러는 것일까? 정말 내가 그 경험을 한 것일까? 나라는 것이 매 순간 생각에 따라 달라짐에도 늘 동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선생님의 말씀을 흘깃 들은 것을 토대로 답해보자면 무의식(전의식)은 여전히 동일한 내가 있다고 깊게 믿어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한다. 오랜 시간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통찰이 강하지 않으면 무의식 안의 깊은 믿음들이 쉽게 깨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는 컴퓨터로 할 일들이 생겨서 하다가 어느순간 탐구를 다른 일들보다 뒷전에 미루어두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제를 잊지 않고 하루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다. -오늘의 감사 지곡 아주머님께서 내가 심심할까봐 같이 밤을 따러 가자고 하셨다. 아주머님께서 큰 밤송이들을 발견하실때마다 나에게 던져주셔서 감사했다. 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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