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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69일차 : 과거와 미래없이 현재만 있을뿐
by 자생 on 23:01:2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식물원에서 사온 남천
오늘의 주제 : 매순간 느낌으로 살아가기
저녁 모임 때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가 달라진 것을 짚어 보았다. 식사 당번일때 예전에는 무엇을 준비할지 두세시간씩 생각을 하며 계속 걱정하고 다른 일조차 방해를 받으며 생활했다면 지금은 한시간 전에 가서 밥 올리고 냉장고 뒤져서 국 끓이고 반찬 준비를 하나씩 순서대로 한다는 것이었다. 무엇을 하든 그 일에 이유없이 정성을 들였고 망상이나 다른 계획없이 하다보니 달라져 갔던것 갔다. 오늘도 연주님께서 감을 한박스 가져오셔서 곶감을 만들기 위해 껍질을 깍는데 정성들여 예쁘게 깍으며 덜깍긴 곳이나 나중에 트레이에 매달것을 고려해 꼭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온전히 몰입했던 것 같다. 요즘 하는 모든일에 몰입하여 하다보니 하루도 금방가고 거침이 없음을 느낀다. 나도 걱정이 참 많았던 사람인데 11개월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렇게 사는 것을 습이 들도록 하기 위해 계속 주제로 삼고 있다. 관성을 넘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근원에 다가가도록 질문도 많이 하며 주제를 품고 사는 것 같다.
(오늘의 감사) 감도 가져오시고 곶감도 만들어 주신 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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