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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67일차: 화남/화냄/화풀림
by 푸리 on 00:16:58 in 일기
비개인 모임 후에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화가 왔다.옆에 있는 아이에게 화를 냈다. 아이가 당황하며 왜 화를 내는지 물었다. 모른다고 답을 했다. ChatGPT한테 왜 이유없이 화가 나냐고 물어보니, "마음이 답답할 때 그 감정을 더 풀어내려 해도 답답함이 남을 때가 있어요. 이렇게 느낄 때, 그 답답함의 근원을 찾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가끔은 화가 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그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풀릴 때가 있거든요." 라고 답을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안아주고 등을 토닥여주었다. 화가 풀렸다. 진: 감정이 오면 그 에너지로 인해 밖으로 풀어내려는 충동이 오는데, 밖으로 풀어낸다고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선: 갑자기 화내는 엄마에게 당황하면서도, 안고 감정을 인정해준 아이 미: 바다님이 만드신 지금여기 영상의 공감각적 아름다움 감사한 일: 감정을 잘 다독여주는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아이에게 감정 다루는 것을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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