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 67일차 주제 : 감지로 살아가기
by 자생 on 23:31:1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꽃이 피기 시작한 준베리 나무
오늘도 일을 하다가 네시쯤 파라솔에 가서 한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것을 시도해 보았다.
의자에 앉자마자 생각이 계속해서 떠오르는데 생각을 떠오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은 없앨수 있는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오르는 구나 하고 바라보니 그 생각은 힘을 잃어감을 느끼게 된다.
그 생각이 대상이 되어 주의가 간것이고 그 생각에서 빠져나와 바라보니 봄이 주체가 되어 주의가 봄으로 오니 대상이 사라짐을 경험하게 된다.
이론이 아닌 경험에 의한 깨달음은 역시 강렬하다.
한시간씩 오후에 이런 시간을 가지니 그저 일에 빠져 지내는것 보다 더 알찬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사물의 감지는 명확한데 내면의 감지는 미묘하고 변화 무쌍하다.
많은 연습과 경험으로 진하게 내면을 바라봤음 좋겠다.
(오늘의 감사). 오가피순을 따다 주신 선생님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