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베리 열매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변하고 검붉은 색으로 변하면 이름처럼 6월에는 먹을수 있겠네요.

 봄에 잘랐던 단풍나무에서 맹아지가 나오고 있는데 이미 단풍이 들어서 나오네요. 나무의 세계는 오묘한거 같습니다. 

힐링퀘스트의 향기님께서 나무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동백나무와 은사철 등 꽤 많은 나무를 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보리정원 입구에 은사철을 심었습니다. 

향기님께서 가져오신 식물들을 일단 생육장에 심었습니다. 차타고 오느라 많이 흔들렸을테니 안정되면 좋은 장소를 찾아 심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젠가든 조성을 위한 데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앞면 반정도를 했네요.

길가다 이쁜 꽃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샤스타 데이지란 꽃인데 다이소에 가니 씨앗을 팔길래 사와서 심어보았습니다. 씨앗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선호하질 않는데 한번 심어보았습니다. 

청향관 비탈에 백리향을 마구마구 심어놓았습니다. 일년안에 백리향으로 꽉차서 내년 봄에는 잡초없이 오로지 백리향 꽃과 향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공자와 노자는 거의 협박 수준으로 나를 끌고 청향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요즘 밥주는 것을 좀 등한시했더니 저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