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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가든 갈대발, 산책길 그리고 태풍이 목희 -자생의 함양수련원 정원이야기 36
by 자생 on 17:01:47 in 백일학교 정원 가꾸기
해가 없어서 예초하기 좋은날입니다. 주차장과 앵두관 앞을 예초했는데 문득 침묵이 밀려옵니다. 예초기의 엔진소리도 침묵에 묻히네요
선생님께서 갈대발을 사다가 직접 설치를 하셨습니다.
용접하고 계신 선생님 모습입니다.
봄에 사왔던 수국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어떤 꽃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요런 꽃이 나오네요.
문경의 초현님 농장에서 가져온 돌단풍이 건강하게 정착하여 잘자라고 있습니다.
루피너스 꽃이 분홍색에서 빨간색으로 점점 변해갑니다.
산책길 목희의 모습입니다. 백랑님께서 진드기 약을 주셨는데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애들이 긁지를 않네요.
털갈이를 마친 태풍이 모습입니다.
애나벨 수국꽃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머리통보다 더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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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공자입니다. 너도 고생했다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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