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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와 히말라야 침엽수 , 폴스타 그리고 효녀 목희 - 자생의 함양수련원 정원이야기 37
by 자생 on 11:09:09 in 백일학교 정원 가꾸기
반가운 비가 옵니다. 아주 적당히 세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양의 비가 나무들을 적셔줍니다. 축쳐져있던 잎들이 반짝이며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정문의 느티나무인데 오늘은 더욱더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정문의 히말라야 침엽수입니다. 느티나무와는 다르게 위로 치솟는 느낌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나무분쇄기를 빌려와서 앵두관 옆 취나물 밭 정원을 나무칩으로 깔았습니다. 부직포도 깔고 작업했으니 몇년간은 잡초가 안올라 오겠지요.
원츄리 꽃이 너무 예쁘네요. 먹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꽃이 상사화만큼 예쁩니다.
원예용 수국 폴스타 라는 종입니다. 원래 수국꽃에는 향기가 없는데 이건 향기가 나는 수국꽃입니다.
이건 허브 종류인 스위트 바질입니다.
목희가 까미의 몸에 있는 진드기를 떼주고 있습니다 늙은 엄마를 위해 효심이 지극한 목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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