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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쿨 나무와 매자나무 그리고 목희 - 자생의 함양수련원 정원이야기 53
by 자생 on 18:01:40 in 백일학교 정원 가꾸기
바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거의 매주 프로그램이 있어서 수련원의 일주일이 금방 지나갑니다.
농월정에 있는 민가의 능소화입니다. 이렇게 심어도 멋있는것 같습니다.
청향관의 축대에 있는 나팔꽃인데 아침에만 피고 해가 강하면 없어졌다가 다시 아침에 핍니다.
플라워스탠드에 심었던 덩쿨장미인데 좀 약해보이더니 다시 강한 잎을 내밀고 꽃을 피웠습니다.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렸던 등수국을 보리정원에 있는 죽은 나무를 탈수 있도록 심어 보았습니다.
인동초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능소화도 잘자라고 있네요.
휴케라와 화분이 예뻐서 사와 보았습니다.
이것은 매자나무 루비스타라는 것인데 잎테두리에 흰띠가 있어서 더 깔끔해 보입니다.
목수국을 삽목해 보았습니다.
네마리중 가장 착한 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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