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 되었습니다. 5개월간 수련원 정원이 많이 바뀌었는데 내가 변화시킨것이 아닌 변화되어진 모습을 느끼며 이제 수국의 계절이 왔으니 원예용 수국을 필두로 에나벨 그리고 목수국꽃들이 가을까지 이 정원을 지킬것입니다.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 원예용 수국과 뒤에 8월쯤 피어날 목수국들입니다. 

 

 

 

황금 마삭줄이라 하는데 보리수관 앞 화단에 심어놓았습니다.

 

 

 

대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떡갈잎 수국도 원뿔형 꽃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요건 바다님이 만드신 보리수잼입니다. 

 

 

 

호스타 색깔이 좋아서 구입해 심었습니다. 

 

 

 

씨뿌려놓았던 샤스타 데이지가 이렇게나 자랐네요. 다이소 천원짜리 씨앗도 무시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붉은 색 인동초를 구해서 하얀색 인동초와 나무를 타고 올라갈수 있겠끔 연출해 보았습니다. 

 

 

 

맥문동 100개를 심었는데 초롱꽃풀과 서로 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우는 중입니다. 흥미진진합니다.

 

 

 

요건 느타리 버섯 재배를 위한 뽕나무입니다. 

 

 

 

버려져 있는 캐비넷을 가져와서 담마가든 창고에 두니 예전부터 우리꺼 같은 마음이 듭니다. 

 

 

 

 

공자를 너무 잘먹였더니 돼지인지 고양인지 뱃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먹고 싸고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