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상한지 생각지도 않은 나무들이 잘 살지를 못하네요. 이상 기후인것은 확실히 맞는것 같습니다. 

마을에 있는 모든 축대의 잡초를 어떤 교회의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말끔히 뽑았습니다. 칭찬해주어야겠습니다. 

좋은 슛에서 나온 장미라 그런지 크고 꽃잎도 다복하게 피어주었습니다. 향도 너무 좋아서 장미의 매력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미니장미도 계속 꽃을 피워주는데 처음보다 더 많은 꽃을 피우는것 같습니다. 

산책중에 본 꽃인데 나팔꽃같기도 하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름 모를 꽃이라도 다들 매력이 있네요.

능소화도 또 피어주었는데 우리는 왜 한송이씩 피는지 모르겠네요. 다발로 피웠으면 좋겠는데 내 욕심일까요?

패랭이꽃이 또 피었습니다. 거의 다섯달은 계속해서 피고지고를 반복하네요.

보리수관 좌측 공간에 목수국 7그루를 심어주었습니다. 이로써 보리수관 정면에는 준베리 나무 우측에는 동백나무 그리고 좌측에 목수국으로 뺑 둘러져서 어느정도 자라면 안정된 모습의 보리정원이 될것입니다. 

금붕어 개체수도 많아지고 크기도 많이 컸습니다. 밤이가 잘 지켜주어서 황새로부터 지켜냈네요.

담마가든 옆으로 물통을 선생님과 같이 설치하였습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시행 착오와 실력이 어우려져 물받이와 물통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바다밭에 김장배추를 심었습니다. 지곡아주머니 혼자 깨작깨작 심길래 30분만에 다 심어주고 물주고 북주기까지 완료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