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락가락하는데 엄청나게 덥네요. 하지만 나무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덥다라는 기준이 생겨서 그보다 온도가 조금이라도 낮으면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청향관의 마삭줄입니다. 펜스를 타고 올라가서 옆으로 뻗고 있는데 이런색의 잎을 낼수 있다는 것에 경이감을 느낍니다.

청향관의 찔레꽃입니다. 꽃이 지면 또 피고 하기를 두달째인거 같습니다. 그냥 놔뒀었는데 이젠 더 많은 꽃을 보기위해 전지도 해주고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앵두관 화단 위쪽에 장미 6그루를 식재하였습니다. 항상 잡초로 꽉 찬 곳인데 알록달록 장미꽃으로 3개월은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듯 합니다. 

바다밭의 자작 나무 쟈큐몬티 도랜보스입니다. 별 관리를 안하는데도 잘자라고 곧게 키가 큽니다. 새하얀 표피가 매력적인 나무입니다. 

한포기를 뿌리나눔하여 키우던 은사초를 은사길에 식재하였습니다. 빨리 덩치를 불려 기존것 만큼 컸으면 좋겠습니다. 

흩어져서 있던 호스타를 모아서 심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안자라서 모아놓는게 보기에 좋은듯하여 옮겨보았습니다. 

휴케라도 은사길의 화단 스트롱 아나벨 수국의 밑에 모아서 심어보았습니다. 

보리정원 옆 분꽃나무 밑에 화단을 만들고 지피식물의 대표인 아주가를 심어 보았습니다. 빨리 번져서 화단 안을 아주가로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꽃도 아주 예쁘답니다. 

씨뿌려 발아했던 샤스타 데이지를 보리정원 축대 밑에 심어보았습니다. 삽목판에만 있어서인지 성장을 멈춘것 같아서 노지에 심어보았습니다. 

앵두관 연못에 갑자기 나타난 백합입니다. 기존의 나리꽃보다 예쁘고 건강합니다.

털갈이를 마친 태풍이입니다 심장사상충 약을 먹이는데 다른 얘들은 안먹어서 빵에 싸주는데 태풍이는 그냥 삼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