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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88일-무엇에 동일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 일어나는 마음에 끌려가지 않기
by 김성욱 on 18:51:4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물에 젖은 건물(아름다움) 비가 와서 젖은 상가 건물 외벽의 촉촉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될 이야기 모든 방황과 시련의 끝 일상이었고 모든 꿈과 목표의 끝 일상이었다. 화려한 기술과 환상 기본으로 회기하고 어찌할 지 모르는 막막함 기본으로 회기했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했으나 고통과 희망 세상을 다채롭게 만들고 한바퀴 돌고난 후에야 세상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기본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갈 때. 나라는 느낌-무엇에 동일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느낌에서 주객을 동시에 확인하는 작업을 하다가 현상은 본성을 통해서만 확인된다는 것이 떠올랐다. 현상을 현상으로 볼 때 개인적인 나라는 것이 무엇을 한다는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며, 그럴 때 비개인성만 남게 되고 그것이 현상이 곧 본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럴 때의 개인성으로서의 나는 비개인성이 표현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 될 뿐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느낌에서 주객을 동시에 확인하고 주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마음이 이원적인 상태라는 것을 발견했다. 주체 역시 동일시되고 있는 현상이라는 것에 대해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일어나는 마음에 끌려가지 않기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일어나는 마음을 바라보았다. 졸기도 하고 갑자기 떠오른 의도대로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럴 때 그 마음을 따라가지 않고 바라보았다. 의도 역시 인식되고 있을 때는 주객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고 의도를 누가 일으키는지 이면에, 느껴지는 것과 느끼는 자라는 구조에 대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마음을 바라보면 뭔가 더 빨리 와닿겠지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거나 일상 중에 바라보는 거나 주객이 확인된다는 측면에서 다를 게 없으니 이제는 슬슬 세상 속에서 확인해야 될 때가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얼마 전, 고난이 있을 때도 예수님은 늘 나와 함께하시며 시련 역시 예수님의 뜻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에 담긴 느낌이 느껴졌고 위로와 힘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세상에 혼자 던져지지 않았으며 예수님께서 언제나 늘 함께하고 계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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