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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699일-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나의 느낌 느끼기 / 대화하는 목적을 중시하기
by 김성욱 on 21:20:0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도로의 불빛(아름다움) 다리와 편의점 불빛이 눈에 들어왔는데 밝고 깨끗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아름답게 느껴졌다.
모래
공사장 모래
아무리 퍼내도
부들거리는 손과
쏟아지는 모래는
시간이 멈추었고
하나되어 굳어진
언제나 멈추었을
나라는 느낌-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나의 느낌 느끼기 지금 일어나는 마음에서의 탐구를 이어보려고 했다. 일을 하다가 중간중간 멈춰서 지구라는 행성 속에서의 나를 느껴보기도 하고, 샤워할 때 샤워하는 몸으로서의 나, 운전할 때 비춰지는 도로의 느낌 등을 느꼈다. 생각이 비워지고 오감의 느낌들만 느껴졌다. 진리, 깨달음은 어딘가 도달할 미래의 무엇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만 드러날 수 있는 이치이기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지금 이순간에서 발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에서 가벼워지는 것도, 달라지는 여러가지 폭과 깊이의 마음 상태들도 늘 지금 일어나는 일이지, 무언가 미래에 깨달을 앎의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 와 닿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대화하는 목적을 중시하기 동생과 통화를 했다. 동생이 하는 말을 듣고 숙였다. 갈등이 일어나지 않고 분위기가 부드럽게 흘러갔다. 내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고 인정받는 것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제대로 전달되지는 않더라도 조화를 이룰 때 삶이 원만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저녁당번이었는데 오전 작업으로 무리가 되었다. 내가 저녁 식사로 고생할까봐 수디님께서 저녁과 빵을 사주시고 묘솔님께서도 아이스크림과 귤 등을 사주셨다. 두분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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