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1. 황매실(아름다움)

황매실 하나가 태극처럼 두종류의 색상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색감이 선명하게 다가왔는데, 새처럼 청초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마음의 구조 관찰하기

일상에서 중간중간 의도의 일어남으로 인해 느낌이 느껴지는 마음의 구조를 의식했다. 마음이 관찰하고 느끼는 것에 중심이 가 있으니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리액션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무슨 대답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없어도 이미 쌓인 경험에 의해서 일어날 일들은 스스로 자연스럽게 일어날 뿐, 내 의도가 간섭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호기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기

사람들과 얘기할 기회들이 많았다. 얘기를 하면서 그 사람이나 대화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들었다. 이것은 어떤 것일까라는 마음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대하니 질문들이 계속 이어졌고 그 내용들 속에서 여러가지 것들이 와 닿기도 했고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못했던 필요한 정보들도 알게 되었다. 꼭 사물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서도 세밀하게 느끼기 등을 하면 항상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친구들과의 화합을 위해 정말 먼거리를 와 준 친구들이 너무가 감사하고 그런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저절로님과 묘솔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