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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3일_마음에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본다
by 윤춘근 on 20:26:5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 고산사로 들어서는 갈림질에서 조그만 묘지를 보았다. 묘지의 풀이 많이 자라 있었지만 매년 벌초를 했건 것으로 보인다. 고풍스런 향나무가 두구를 봉분을 지키고 있었고 주변에는 연산홍쯤 되어 보이는 나무들이 듬성듬성 정성껏 심어져 있었다. 봉분팡은 두께 5센치 너비 40센치 길이 50센치 정도의 석판 2장을 정성스럽게 겹쳐 상석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달쯤 전에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빛바랜 조화가 있었ㄷ다. 그리 크지 않은 넓이의 묘지로 보아 고인의 삶을 짐작할 수 있었고 가꾸어진 정도로 보아 그 자식의 효성을 알 수 있었다 진실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내게는 소소한 진실일 수 있어도 고인이나 고인의 자식은 이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ㄱ 간직하여야 할 진실이 아닐까 생각했다.
*오늘의 주제(마음에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본다) - 오늘의 주제는삶의 과정에서 축척된기준 때문에 미묘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느낌을 의식화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 오후에 수국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중 잘려진 풀이 걸음이 되라고 수국 주변에 걸을 주듯이 놓는 것을 보고 올라 오려는 느낌을 보고 다른 때 같았으면 퉁명스럽게 던졌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말을 하려던 느낌이 보였다 그래서 하지 않았다 - 일을 마치고 밭에서 교육장으로 돌아갈 때 차를 타기를 권하는 말에 "그냥도 겉는데 걸을 수 있을 때 걸어야지요"라면서 상대방의 권유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아차 또 놓쳐네" 하고 내심 중얼거렸다 .
*오늘의 감사 - 만사가 다 고맙다. 베지테리언라고 매번 식사를 다로 준비해 주시는 메타몽님, 저절로님, 수디님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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