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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68일-의도 느끼기 / 몸과 마음의 연관성 느끼기
by 김성욱 on 20:25:4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구름(아름다움) 길을 걷는데 구름이 산중턱에서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고풍스럽고 유유자적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의도 느끼기 일상에서 의도 느끼기를 했다. 의도를 느끼면 의도는 지나갔다. 그러니까 '의도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래서 뭐.'이런 마음이 생겼다. 관찰할 때 어떤 통찰이 일어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것 또한 의도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이 연습을 왜 하는지 여쭤보셨다. 자아가 죽음을 느끼는 마지막 순간에 삶을 놓지 못하고 붙잡게 되는데 그것이 의도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 그럴 때는 죽음을 넘어가려고 하지 말고 죽음이 일어난 다음 무엇이 있나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하셨다. 또는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데도 마음에 저항감이 드는 일 등이 있을 때 그 느낌에 그대로 숙여보는 것을 해보라고 하셨다.
저녁 모임이 끝난 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을 멈추고 온전히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 정말로 받아들인 것은 마음과 행동에 어색함이 없이 그 상황을 내가 하는 상황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몸과 마음의 연관성 느끼기 하루 종일 뭔가 기운이 없었다. 체력은 있는데 기가 빨려서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명상 등을 하면서 관찰을 해보려고 해도 관찰하는 힘이 유지가 안되고 계속 잡생각으로 빠졌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비가 내렸다. 그저께 목수국밭에 옮겨심은 클로버와 잔디가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내려 살놈들은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연의 배려가 고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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