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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66일-나라는 느낌을 붙잡는 의도 느끼기 / 방향 세우지 않기
by 김성욱 on 22:01:0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유칼립투스 폴리안(아름다움) 화원에서 유칼립투스 폴리안을 처음 보았다. 동그란 종이가 가지에 매달려있는 것 같았고 이차원을 보는 듯한 신기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나라는 느낌을 붙잡는 의도 느끼기 나라는 느낌이 희미해지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시 붙잡는 일들이 반복되었다. 그 느낌을 놓으려고 하는데도 왜 붙잡는 현상이 계속 일어날까 의문이 들었다. 문득 그것이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것은 의도이며 계속되는 의도 속에 있기 때문에 놓아지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의도가 놓아지는 방식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무의식에 던져놔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방향 세우지 않기 일상 중에 방향성이 다른 내용이 느껴질 때 내 안의 방향성에서 힘을 뺐다. 마음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마찰은 항상 양쪽이 같이 만나야 일어나고 내쪽에서의 방향이 없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마음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 덕분에 잔디 보수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수디님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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