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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79일차: 에고의 소리
by 푸리 on 22:35:00 in 일기
하자보수를 점점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게 되어가니, 에고가 속삭이기 시작했다. '다시 공부도 하고 일도 하자!' '지금 생산적이지 않아.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 '이걸 해보면 어때? 저걸 해보면 어때?' 당분간 마음공부에만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논문과 특허를 제외한 모든 일들을 다 정리해버린 게 3월 말인데 말이다. 남편의 표현에 따르면, "항상 분주히 노력하는데, 항상 스스로가 게으르다고 인지하는 에고" 의 관성이 일어난 것이다. 이 속삭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진: 소나무들 사이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소나무 만큼 키가 자란 벚나무의 존재 선: 발견하지 못하였다. 미: 숲속의 나무 사이에 서 있던, 나무같은 남편의 모습 감사할 것들: - 나와 아이와 남편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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