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리] 87일차: 포기 연습
by 푸리 on 22:11:43 in 일기
괴롭고 힘들고 하는 중간 중간에 또 명상을 하고 식사를 하고 일상을 꾸려 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올라왔다. 내가 너무 현실을 모르는 게 아닐까... 대화를 할 때는 뭐든 원하는 걸 다 들어줄 것처럼 굴다가 실제로 액션이 필요한 순간에 "난 그런 적 없는데? 내 말 못 알아들은 듯?"라고 하는 시공사를 보면서... 내 집 고치기에 사리사욕을 드러내는 검사관을 보면서... 결국 모두 각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일 뿐인데, 왜 내가 이렇게 사람들을 쉽게 믿어버렸을까... 나 역시 나의 이익을 위할 뿐인데... 쉽게 새로운 신념을 만들고, 기대를 하다가, 상처를 받고, 실망을 할까... 그런 생각이 올라왔다. 왜 나는 "내가 생각하는 순리와 인과로"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기대를 놓지 못하는 것인가...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