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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8일차_ 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by 저절로 on 20:50:3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카오스속의 질서, 질서 속의 카오스
# 오늘의 주제 : 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1. 경험&현상&통찰 자기를 속이지 않는 것은 기질상 쉬우나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간 많이 무난해지고 유도리가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아직도 맘속에는 여전히 '이것은 이래야해'라는 마음이 뿌리박혀 있다. 바라는 결과가 분명히 있고, 그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상대가 돕길 바란다. 그리고 부딛히지 않으려는 약은 수로 무난함을 가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 바라는 결과를 고정시켜 놓는 것은 내가 이제껏 익숙하게 해 오던 패턴이다. 그런데 과연 선생님께선 조화라는 것이 사람과의 조화와 더불어 일과의 조화도 있다고 하셨는데, 일이라는 것이 어느 선까지 완성도 있게 마무리되어야 조화인 것인가? 주관적 기준 아닌가? 난 여기에 정답이 없는 것 같다.
# 오늘의 감사 오늘 저녁모임에서 의도치 않게 작은 불씨가 크게 번졌다.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을 정황상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는 예상치 못하게 커졌다. 그 상황에선 당황스럽고 죄송스런 마음이 꽉 차있었지만, 그 일로 인해 내 행동의 패턴과 과거에 있었던 불화의 원인을 어렴풋이 자각할 수 있었다. 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인 듯하다. 누군가를 통해 거울로 비춰야 비로소 알 수 있지 싶다. 왜 이런 공부 주제를 가지고 노골적으로 표현해서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만들까 싶었는데 이제 그 의도를 알 듯하다. 문제는 늘 저절로 드러날 기회를 엿보고 있고, 또 때를 만나면 어김없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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