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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41일-잘 살고 싶어하는 나를 경계짓고 느끼기 / 마음 속의 이래야한다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20:38:3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Weevinz 1. 함양 개 목희(진실함) 목희가 밥을 기다리면서 눈을 빤히 들어 나를 쳐다보는데 그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귀여운 모습을 보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을 느꼈고 자연이 세상을 이렇게 작동하도록 만들어놨다는 자연의 진실됨이 느껴졌다.
개인주제-잘 살고 싶어하는 나를 경계짓고 느끼기 잘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을 거부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왜 그런 마음이 일어났을까 살펴보니 그런 마음이 있으면 뭔가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다 무너지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없던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고, 욕망이 없는 경험내용으로서의 나를 붙잡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모자라다고 여기거나 낮다고 여기는 나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싶었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어서 바로 경계짓고 느껴보았다. 그 모자라거나 낮다고 여기는 나도 경계지어서 느끼니 하나의 느낌이 되어서 사라져버렸다. 경계짓고 느끼면 어떤 경험내용을 가진 나라도 다 진정한 내가 아니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마음 속의 이래야한다 살펴보기 꿈을 꾸다가 맛있는 것을 제일 나중에 먹는 것처럼 좋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생도 그렇게 하고 싶은 것들을 미루고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마음 공부 등만 하고 살아왔다는 것이 자각되었다. 욕망의 끌림과 초자아의 끌림 사이의 대립 같았다. 하고 싶은 것들을 이제 미루지 말고 살라는 신호를 무의식이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되었다. 마음 공부를 인생에서 가장 먼저 끝내야 한다는 선택과 집중이란 개념을 가지고 사는 것도 그것에 묶인다면 일종의 이래야 한다, 경험내용으로서의 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이래야한다 속에 묶이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지.'라고 정의내린다면 그것 또한 개념에 묶이는 것이니 어떤 개념 속에 머무르지 않는 현상이 중요하지, 이렇게 하지 말고 저렇게 해야지가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낮에 너무 피곤해서 잠을 오래 자게 되었는데 일하기로 한 시간에 늦었음에도 타박하지 않아주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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